경찰, 야구방망이로 후배 집단폭행한 고교 선배들 조사

엄승현 2024. 6. 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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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경찰서는 오늘(18일) 후배들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 A군 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군 등은 지난 8일 오후 8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한 상가 건물 옥상에서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1학년 후배 3명을 엎드리게 한 뒤 야구방망이로 허벅지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해자 중 일부는 피해 학생의 뺨을 때리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폭행을 당한 학생 중 1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엄승현 기자 (esh@yna.co.kr)

#전북 #경찰 #야구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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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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