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민주노총 “위험작업에 폭염 추가해야” 외
[KBS 창원]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오늘(18일) 고용노동부 폭염 대책으로는 노동자를 보호할 수 없다며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을 개정해 근로시간을 제한하는 위험 작업에 폭염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휴식을 권고하는 것은 작업 장소와 시간 등이 달라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상남도, ‘창원 현동 공공아파트’ 특혜 논란 감사
KBS창원이 연속보도한 경남개발공사의 창원 현동 공공아파트 입주 지연과 특혜 논란에 대해 경상남도가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상남도 감사위원회는 감사 인원 5명을 투입해 경남개발공사와 경남도청 담당 부서를 상대로, 공공아파트 입주가 늦어진 원인과 시공사에게 부과해야 할 지체상금 65억 원을 공사 기간 연장으로 감면해 주는 과정에서 문제는 없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진보당 경남도당 3기 출범…‘대안정당될 것’
진보당은 오늘(18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기 경남도당 출범을 알렸습니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우고 대안 정당으로 도약하겠다며,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경남을 '진보정치 1번지'로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담임 기간제 교사 ‘폭행·비하’ 10대 집행유예
창원지법은 담임교사였던 기간제 교사를 폭행해 상해를 입히고, 명예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9살 A군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창원의 한 고등학교 학생이던 A군은 수업 중 교실에서 기간제 교사를 수차례 비하하거나, 넘어뜨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거제서 40대 음주 단속 중 도주…1km 추격 끝 붙잡혀
어제(18일) 저녁 8시 10분쯤 거제시 아주동에서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40대 운전자가 1km 추격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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