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잔뜩 화난 벌크업 상체’

영화 ‘하이재킹’ 쇼케이스 및 VIP 시사회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김성한 감독이 참석해 ‘하이재킹’의 제작 비하인드는 물론, 다채로운 이야기를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들려줬다.

유지태가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하이재킹’은 여객기 공중 납치라는 일촉즉발의 상황, 도망칠 수 없는 한정된 공간이 주는 긴장감을 리얼타임으로 그려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기대작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매 작품 다른 얼굴을 펼쳐 보이는 하정우가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부기장 태인 역을, 생애 최초 악역 도전에 나서는 여진구가 여객기의 납치범 용대 역으로 분해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사진=천정환 기자

또한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기장 규식 역에는 성동일, 승무원 옥순 역에는 채수빈이 출연한다.

삼성동(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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