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열심히 살았어··지금 보면 다른 사람 같다" 김나영, 과거 제 모습에 '눈물' ('노필터')

최지연 2024. 6. 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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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필터TV' 방송인 김나영이 스스로에게 감동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7일, 김나영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는 '김나영이 요즘 꽂힌템! 문의 폭주한 셔츠, 두건, 귀걸이 싹 다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다.

한편 김나영은 "최근에 유튜브 옛날 거를 이렇게 보다가 저한테도 감동받았다. 진짜 너무 열심히 했구나, 지금 같아서는 정말 생각할 수도 없는 춤을 내가 너무 열심히 췄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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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필터TV' 영상

[OSEN=최지연 기자] '노필터TV' 방송인 김나영이 스스로에게 감동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7일, 김나영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는 ’김나영이 요즘 꽂힌템! 문의 폭주한 셔츠, 두건, 귀걸이 싹 다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됐다.

이날 김나영은 자신이 꽂힌 애착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머리가 너무 아팠을 때 두피샵에 갔다. 머리 아프다는 말을 안했는데 두피 색깔이 변했다며 머리 아프냐고 묻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집에서 괄사로 두피를 마사지해보라고, 작은 차이지만 큰 효과가 있을 거라고 해서 하게 됐다”라고 설명한 뒤 자신이 쓰는 괄사 마사지기를 보여주었다. 

'노필터TV' 영상

이후 “이 옷이 인간적으로 너무 하다싶을 정도로 일을 많이 했다. 29000원 정도에 세일 할 때 샀던 것인데 거의 300만원어치 입었다”라며 애착 셔츠를 소개하거나 자신이 애정하는 스카프를 알려주기도 했다. 

한편 김나영은 “최근에 유튜브 옛날 거를 이렇게 보다가 저한테도 감동받았다. 진짜 너무 열심히 했구나, 지금 같아서는 정말 생각할 수도 없는 춤을 내가 너무 열심히 췄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다른 사람 같았다. ‘내가 진짜 열심히 살았구나’ 하고 눈물이 좀 살짝 맺혔었다. 언제 내가 춤을 한 번 추고 싶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 '노필터T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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