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령탑 후보 12명 영상평가...'최종후보 압축'은 다음 회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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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월드컵 무대에 도전할 새 사령탑 선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서울 모처에서 다섯 시간가량 비공개 마라톤 회의를 통해 감독 후보군 12명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했습니다.
협회 분석팀이 사령탑 후보들의 경력은 물론, 공격과 수비, 플레이 스타일 등 주요 전술 내용을 영상으로 구성했고, 정해성 위원장 등이 함께 시청하면서 개별적인 평가 의견을 내고 우선순위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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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월드컵 무대에 도전할 새 사령탑 선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서울 모처에서 다섯 시간가량 비공개 마라톤 회의를 통해 감독 후보군 12명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했습니다.
협회 분석팀이 사령탑 후보들의 경력은 물론, 공격과 수비, 플레이 스타일 등 주요 전술 내용을 영상으로 구성했고, 정해성 위원장 등이 함께 시청하면서 개별적인 평가 의견을 내고 우선순위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회는 가까운 시일 내에 다음 전력강화위원회의를 열어 최종 협상 대상자를 '약간 명'으로 추린다면서, 원활한 협상과 계약을 위해 향후 일정과 내용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는 YTN 통화에서 K리그 현직 감독을 포함한 국내파와 해외 명장을 두루 살피고 있다면서, 우선순위를 정해 조만간 당사자와 직접 접촉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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