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B·한투證, SSG 지분 인수 검토…"1조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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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004170) 그룹이 기존 재무적투자자(FI)가 보유한 SSG닷컴(쓱닷컴) 지분 30%를 NH투자증권(005940)·KB증권·한국투자증권(030490) 등 국내 주요 증권사에 인수를 제안을 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KB증권·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BRV캐피탈매니지먼트가 보유한 쓱닷컴 지분 30% 인수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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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신건웅 기자 = 신세계(004170) 그룹이 기존 재무적투자자(FI)가 보유한 SSG닷컴(쓱닷컴) 지분 30%를 NH투자증권(005940)·KB증권·한국투자증권(030490) 등 국내 주요 증권사에 인수를 제안을 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KB증권·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BRV캐피탈매니지먼트가 보유한 쓱닷컴 지분 30% 인수를 검토 중이다.
신규 투자자로 참여하는 증권사들의 인수 규모는 약 1조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신세계 측에서는 인수에 나설 증권사를 확정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어피너티와 BRV캐피탈은 2019년 3월(7000억원)과 2022년 2월(3000억원) 두 차례에 걸쳐 SSG닷컴에 1조원을 투자했다. 신세계는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BRV캐피탈매니지먼트는 FI가 보유한 SSG닷컴 지분 30%를 연말까지 제3자에게 매도하기로 협약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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