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위’ 홍진주, KLPGA 챔피언스투어 2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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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홍진주(41)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홍진주는 18일 대구 군위군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2차전(총상금 7000만 원)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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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홍진주(41)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홍진주는 18일 대구 군위군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KLPGA 2024 SBS골프 챔피언스투어 with 이지스카이 CC 2차전(총상금 7000만 원)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우승했다.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랐던 홍진주는 마지막 날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더 줄이고 노양숙(50)을 1타차로 제쳤다.
이 대회에서 우승 상금 1050만 원을 추가한 홍진주는 시즌 2승과 함께 누적 상금이 3290만 원이 되며 2위 최혜정(2378만6000원)과 격차를 약 910만 원까지 벌렸다. 지난해부터 KL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하는 홍진주는 첫 해부터 상금왕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 네 번의 출전에서 우승 2회, 준우승 1회, 공동 3위 1회 등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시즌 목표로 3승을 제시했던 홍진주는 "더 많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싶지만 너무 욕심부리면 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차분해지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아직 목표는 변함없이 3승이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4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정일미의 기록을 깨고 5년 연속 상금왕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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