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린 김소영 씨

성서호 2024. 6. 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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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20년간 소방 구급대원으로 일하면서 직접 자기 손으로 5명을 살린 40대 여성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렸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3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김소영(45) 씨가 심장, 폐장, 간장,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2024.6.18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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