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전력강화위, 감독후보 12명 평가… 조만간 협상 대상자 선정

심규현 기자 2024. 6. 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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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회가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군 12명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KFA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약 5시간가량 새 감독 선임을 위한 비공개회의를 진행했다.

KFA는 "10차 회의는 가까운 시일 내 개최 예정이며 최종 협상 대상자 선정 후 협상 완료 시까지 원활한 협상과 계약을 위해 향후 일정 및 진행 내용은 비공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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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회가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군 12명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연합뉴스

KFA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약 5시간가량 새 감독 선임을 위한 비공개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을 포함해 위원 9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윤정환 위원은 화상으로 참석했으며 박성배 위원은 불참했다.

이 자리에서 12명의 감독 후보군의 개인별 경력소개 및 경기 영상과 자료 분석이 진행됐다. KFA는 지난 8차 회의 후 각 후보의 공격 및 수비조직, 플레이 스타일 등을 분석한 영상을 제작했다. 이를 기반으로 위원들의 개별적 평가의견을 수렴한 후 협상 대상자를 추천했다.

KFA는 이날 회의를 바탕으로 차기 회의(10차) 때 최종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KFA는 "10차 회의는 가까운 시일 내 개최 예정이며 최종 협상 대상자 선정 후 협상 완료 시까지 원활한 협상과 계약을 위해 향후 일정 및 진행 내용은 비공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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