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비상근 특보' 운영…민선 8기 정무·소통 기능 강화

이재현 2024. 6. 1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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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비상근 특별보좌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선 8기 정무 기능과 대내외 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각 분야 정책 결정 시 자문 및 관계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원주시의 소통 기능 강화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특보 운영은 직무 분야 등 시정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반영해 탄력 있게 조정할 방침"이라며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담을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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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1명씩 10명 이내의 무보수 명예직…시민 의견 전달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비상근 특별보좌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총선 후 첫 국민의힘 원주시 당정협의회 개최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국민의힘 원주시 갑·을 당협과 원주시 간의 당정 협의회가 7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열렸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처음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박정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완섭 원주을 조직위원장, 원강수 원주시장과 시청 국·과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2024.5.7 jlee@yna.co.kr

민선 8기 정무 기능과 대내외 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임기는 1년 이내이며, 무보수 명예직이다.

시는 행정복지, 산업경제, 문화도시, 여성, 청년, 안전 등 분야별 1명씩 10명 이내로 구성할 방침이다.

각 분야 정책 결정 시 자문 및 관계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원주시의 소통 기능 강화를 지원한다.

각 특보는 관련 부서의 전담 직원과 1대 1로 정책 자료 제공 등 행정지원을 받고,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시 관계자는 "특보 운영은 직무 분야 등 시정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반영해 탄력 있게 조정할 방침"이라며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담을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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