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카리나 아닌 혜리 손만 잡은 이유 “잘 다칠 것 같아서” (살롱드립2)
김희원 기자 2024. 6. 18. 19:24
배우 김도훈이 ‘미스터리 수사단’ 촬영 중 혜리의 손만 잡고 카리나의 손을 잡지 않은 일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토크 하드혜리하고 웃음은 하늘이 도훈 날 | EP.45 이혜리 김도훈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미스터리 수사단’에 출연한 혜리와 배우 김도훈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미수단’ 촬영 중에 높은 곳에 올라갈 일이 있었는데, 도훈 씨가 혜리 씨 손은 잡아줬는데 카리나 씨 손을 안 잡아줬다더라. 제작진들도 나중에 보면서 ‘오잉’ 했다던데”라며 에피소드에 대해 운을 뗐다.
이에 당황한 김도훈은 “제가 그랬나. 기억은 안 나는데 대체로 그런 것 같다. (혜리) 누나는 잘 다칠 것 같은 스타일이다. 잘 미끄러질 것 같은 흔히들 말하는 금잔디 스타일이다”라고 비유했다.
이어 김도훈이 “스키장도 허우적 거리면서 내려올 것 같다”며 혜리가 보호해줘야 할 것 같은 스타일이라고 해명하자, 혜리는 “괜찮은데?”라고 새침하게 이야기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미스터리 수사단’은 오늘(18일) 오후 4시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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