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전국 첫 360도 전방위 촬영 ‘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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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스마트 전방위 영상 유도 주차관제 시스템'을 공영주차장에 시범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1천200만 화소에 360도 카메라로 최대 6면의 주차면을 촬영·감시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다.
앞서 시는 운정신도시 인구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98억원을 들여 253면(2층 3단) 규모의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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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스마트 전방위 영상 유도 주차관제 시스템’을 공영주차장에 시범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1천200만 화소에 360도 카메라로 최대 6면의 주차면을 촬영·감시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다.
18일 시에 따르면 모든 주차면이 실시간으로 촬영돼 기존 폐쇄회로(CC)TV의 단점이었던 사각지대가 해소돼 사고 및 도난에 완벽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용자에게 빈 주차면을 안내하고, ‘내 차 찾기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 설치되며, 시범 운영 기간을 통해 확인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지역 내 공영주차장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운정신도시 인구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98억원을 들여 253면(2층 3단) 규모의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관리에 첨단기술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사각지대 없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파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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