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천국”…‘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 7월 5일 개장

정재근 기자(=장수) 2024. 6. 1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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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의 대표적인 여름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이 내달 5일 개장한다.

2023년 개장 이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은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로 인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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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사전예약제 운영 이용일 기준 7일 전부터 예약해야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의 대표적인 여름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이 내달 5일 개장한다.

2023년 개장 이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장수누리파크 발물놀이장은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로 인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발물놀이장은 오는 7월5일부터 9월1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이 정규 휴무일이다. 기상악화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이 중단된다.

▲ⓒ장수군
매일 총 3회 회차별(△1회차 10:00~11:40 △2회차 13:00~14:40 △3회차 15:00~16:40)로 운영되며, 회차별 이용인원은 150명으로 제한된다. 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회차별로 관내 50명, 관외 100명으로 구분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요금은 무료로, 이용연령은 12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올해부터 발물놀이장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만큼, 이용일 기준 7일 전부터 장수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최훈식 군수는 “올 여름 무더위를 피해 많은 이용객들이 장수누리파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에 대한 각종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향후 현장에도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여름관광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장수)(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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