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기장으로 출근하는 청년에 '車 임차비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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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28일까지 '2024 부산 청춘기쁨카 지원사업'의 두번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이 취약한 강서, 기장군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에게 출퇴근용 차량 임차비 20만원을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차량은 르노코리아의 뉴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테크노형)로,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26세 이상은 33만원, 26세 미만은 38만원을 부담하게 되는 등 1차 모집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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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28일까지 '2024 부산 청춘기쁨카 지원사업'의 두번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이 취약한 강서, 기장군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에게 출퇴근용 차량 임차비 20만원을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통 취약지로의 출퇴근 애로를 해소하고 청년들의 근속 유지와 나아가 산업단지 기업들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차 모집은 지난 5월말 기준 78명이 신청을 마쳤다. 심사를 거쳐 다음주 20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차 모집에선 전체 150명 가운데 1차 신청자를 제외하고 미적격자 등을 고려해 72명 이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1차 모집 보다 지원요건을 완화했다. 1차 모집 당시 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신규 취업자에서 3년 이내 신규 취업자 또는 공고기간 내 입사한 신규 취업자로 지원자격 범위를 확대했다. 지원 차량은 르노코리아의 뉴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테크노형)로,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26세 이상은 33만원, 26세 미만은 38만원을 부담하게 되는 등 1차 모집과 같다.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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