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출연진 계정에 ‘미수단’ 미리 떠…” 장도연 ‘깜짝’ (살롱드립2)

유튜브 채널 ‘TEO 테오’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출연진들의 넷플릭스 계정에만 작품이 미리 공개된다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토크 하드혜리하고 웃음은 하늘이 도훈 날 | EP.45 이혜리 김도훈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혜리는 “제가 오늘 잠을 못 자고 왔다. 한 5시에 (잤다)”며 ‘미스터리 수사단’ 때문에 밤을 샜다고 밝혔다. 장도연이 이유를 묻자, 혜리는 “6개월 전에 ‘미수단’을 찍었는데, 기억이 안 날까봐 다 보고 왔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살롱드립2 촬영 당시, 혜리와 김도훈이 출연한 ‘미스터리 수사단’은 넷플릭스에 공개되지 않은 상태였다. 여기에 혜리는 “넷플릭스에서 미리 보여주더라. 제 계정에만 뜬다. 너무 신기하지 않나”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너무 재밌는 탓에 6회까지 전부 보고 왔다는 혜리는 “저는 첫 방송 보면서 ‘이게 첫 방송이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너무 친해보였다”며 출연진들의 케미가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터리 수사단’은 오늘(18일) 오후 4시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