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ICT융합 해카톤 대회 'AI 아이디어 겨룬다'

노주섭 2024. 6. 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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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부산 ICT융합 해카톤 대회'가 다음달 4~5일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본선 대회는 다음달 4~5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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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부산 ICT융합 해카톤 대회'가 다음달 4~5일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열린다.

해카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한정된 기간 내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지속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대회를 말한다.

올해로 9년째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최하고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AI+X(AI융합 프로젝트)로 △인공지능(AI)을 다양한 산업에 접목해 기술혁신과 생산성 향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개발·활용해 신수요 창출형 AI융합 프로젝트 △AI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문제 및 이슈 해결을 목적으로 했다.

올해 대회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ICT 분야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학생 등 일반부 10팀, 고등부 10팀이 참가해 무박 2일간 개발의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오는 21일 오후 1시까지 참가 접수를 한다. 일반부는 선착순 10팀, 고등부는 서류심사 후 10팀을 선발한다. 본선 대회는 다음달 4~5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다.

대회 기간동안에는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상팀에는 일반부 240만원, 고등부 180만원으로 총상금 42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부산의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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