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마인드, 몽타미디어 인수…"AI 기술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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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활용 3D 모션 생성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퍼마인드가 17일 몽타미디어와의 인수합병(M&A)을 발표했다.
황영진 하이퍼마인드 대표는 "몽타 미디어와의 합병은 우리 회사의 혁신적인 AI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합병을 통해 우리는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3D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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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활용 3D 모션 생성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퍼마인드가 17일 몽타미디어와의 인수합병(M&A)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합병으로 양사가 기술적 시너지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및 광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몽타 미디어는 2D 및 3D 웹툰 및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광고 솔루션 분야 제작사 중 높은 퀄리티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베트남에 120여명 규모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몽타미디어의 폭넓은 미디어 네트워크와 하이퍼마인드의 고도화된 AI 기술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황영진 하이퍼마인드 대표는 "몽타 미디어와의 합병은 우리 회사의 혁신적인 AI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합병을 통해 우리는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3D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영 하이퍼마인드 CTO는 "이번 합병을 통해 AI 개발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파이프라인이 생겼다"며 "이번 합병을 시작으로 가장 많은 3D 모션 데이터를 확보한 회사가 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3D 모션 생성 AI 개발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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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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