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마인드, 몽타미디어 인수…"AI 기술 시너지 기대"

박기영 기자 2024. 6. 18.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성형 AI 활용 3D 모션 생성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퍼마인드가 17일 몽타미디어와의 인수합병(M&A)을 발표했다.

황영진 하이퍼마인드 대표는 "몽타 미디어와의 합병은 우리 회사의 혁신적인 AI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합병을 통해 우리는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3D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퍼마인드와 몽타미디어가 인수합병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하이퍼마인드

생성형 AI 활용 3D 모션 생성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퍼마인드가 17일 몽타미디어와의 인수합병(M&A)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합병으로 양사가 기술적 시너지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및 광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몽타 미디어는 2D 및 3D 웹툰 및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와 광고 솔루션 분야 제작사 중 높은 퀄리티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베트남에 120여명 규모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몽타미디어의 폭넓은 미디어 네트워크와 하이퍼마인드의 고도화된 AI 기술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황영진 하이퍼마인드 대표는 "몽타 미디어와의 합병은 우리 회사의 혁신적인 AI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합병을 통해 우리는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3D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영 하이퍼마인드 CTO는 "이번 합병을 통해 AI 개발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파이프라인이 생겼다"며 "이번 합병을 시작으로 가장 많은 3D 모션 데이터를 확보한 회사가 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3D 모션 생성 AI 개발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박기영 기자 pgy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