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투자용 국채 청약 4262억 몰려

이보미 2024. 6. 18.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인 투자용 국채 청약에서 4000억원 넘는 투자금이 몰렸다.

6월 개인투자용 국채는 당초 10년물 1000억원, 20년물 1000억원 발행 예정이었다.

이에 따른 개인투자용 국채의 종목별 발행 한도는 10년물 약 1231억원, 20년물 약 769억원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청약 금액은 배정 기준에 따라 20년물은 청약액 전액을 배정했고 10년물은 기준금액(300만원)까지 일괄 배정한 후 잔여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 투자용 국채 청약에서 4000억원 넘는 투자금이 몰렸다. 10년물은 초과 청약됐지만, 20년물은 미달이 발생해 잔여 물량을 10년물로 조정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3~17일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실시한 결과 1만7757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금액은 약 4262억원이라고 18일 밝혔다.

6월 개인투자용 국채는 당초 10년물 1000억원, 20년물 1000억원 발행 예정이었다. 10년물이 초과 청약 되면서 관련 규정에 따라 20년물 잔여 물량을 10년물로 조정했다. 10년물 청약 건수는 1만3084건, 20년물은 4673건이었다. 청약금액은 10년물 약 3493억원, 20년물 약 769억원이다. 이에 따른 개인투자용 국채의 종목별 발행 한도는 10년물 약 1231억원, 20년물 약 769억원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청약 금액은 배정 기준에 따라 20년물은 청약액 전액을 배정했고 10년물은 기준금액(300만원)까지 일괄 배정한 후 잔여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개인투자용 국채의 7월 발행 계획을 오는 28일 공표할 예정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