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임금, 근속수당 인상"…충북 학교비정규직노조, 총궐기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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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실질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궐기를 선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앞으로 진행될 예정인 올해 임금교섭과 임금체계 협의회 시작을 앞두고, 18일 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실질임금과 근속수당의 대폭 인상을 촉구했다.
노조는 사상 최고의 물가폭등으로 저임금 구조인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실질임금 하락은 더 큰 고통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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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실질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궐기를 선포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는 앞으로 진행될 예정인 올해 임금교섭과 임금체계 협의회 시작을 앞두고, 18일 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실질임금과 근속수당의 대폭 인상을 촉구했다.
노조는 사상 최고의 물가폭등으로 저임금 구조인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실질임금 하락은 더 큰 고통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히 정부가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약속을 저버리면서 근속수당 역시 2년째 동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는 오는 22일 전국 17개 지부 조합원 1만여명이 참여하는 임금교섭과 단체협약 승리를 위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총궐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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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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