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해양경계획정 국장급 회담…"회담 동력 유지에 노력"

이상현 2024. 6. 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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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8일 제주도에서 한국과 중국의 해양 경계를 획정하기 위한 한중 해양경계획정 제12차 국장급 회담이 열렸다고 밝혔다.

황준식 외교부 국제법률국장과 궈옌 외교부 동황해사무대표가 양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측은 회담에서 해양경계 획정 관련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회담의 동력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중 해양경계획정 회담은 2014년 한중 정상 간 합의에 따라 2015년부터 공식 가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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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열린 한중 해양경계 획정 제1차 공식회담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18일 제주도에서 한국과 중국의 해양 경계를 획정하기 위한 한중 해양경계획정 제12차 국장급 회담이 열렸다고 밝혔다.

황준식 외교부 국제법률국장과 궈옌 외교부 동황해사무대표가 양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외교부와 함께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양경찰청,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도 참석했다.

양측은 회담에서 해양경계 획정 관련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회담의 동력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중 해양경계획정 회담은 2014년 한중 정상 간 합의에 따라 2015년부터 공식 가동됐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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