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의원, '동인선' 화성 동탄·반월 구간 이달 말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탄인덕원선 동탄·반월 구간이 이달 말 착공한다.
18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화성정)에 따르면 국토부는 올해 내 동탄인덕원선 가운데 동탄·반월 구역에 대한 착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 의원은 "동인선의 조속한 착공은 동탄과 반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라며 "해당 구간이 계획처럼 차질없이 6월 말부터 실착공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탄인덕원선 동탄·반월 구간이 이달 말 착공한다.
18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화성정)에 따르면 국토부는 올해 내 동탄인덕원선 가운데 동탄·반월 구역에 대한 착공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달 25~26일 12공구 환기구 17번 및 개착박스 공사를 시작으로 내달 10공구 114정거장 및 11공구 환기구 16번, 오는 8월 12공구 116정거장 및 117정거장, 환기구 18번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11공구 115정거장이, 12월에는 10공구 환기구 14번과 11공구 환기구 15번에 대한 착공이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전 의원은 지난 13일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로부터 동탄인덕원선 건설사업 경과 및 계획을 보고받고 동인선 12공구의 조속한 실착공을 촉구한 바 있다.
전 의원은 “동인선의 조속한 착공은 동탄과 반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라며 “해당 구간이 계획처럼 차질없이 6월 말부터 실착공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인덕원선은 인덕원역과 동탄역을 잇는 철도로, 수도권 서남부지역 광역교통기능 확충 및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낀 경기도’ 김동연호 핵심 국비 확보 걸림돌…道 살림에도 직격탄 예고
- 삼천리그룹,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인멸 우려"
- 한국 축구, 북중미월드컵 亞 3차 예선서 파죽의 4연승
- “해방이다” 수험생들의 ‘수능 일탈’ 우려...올해는 잠잠하네 [2025 수능]
- "우리 집으로 가자" 광명서 초등생 유인한 50대 긴급체포
- [영상] “온 어린이가 행복하길”…경기일보‧초록우산, 제10회 경기나눔천사페스티벌 ‘산타원
-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대만국립정치대학교에서 명예 교육학 박사학위 받아
- 어린이들에게 사랑 나눠요, 제10회 나눔천사 페스티벌 산타원정대 [포토뉴스]
- 이재명 “혜경아 사랑한다” vs 한동훈 “이 대표도 범행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