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팬구역' 지숙, “KT시구만 8번, 이젠 지도도 안해줘”…찐팬 입증

박동선 2024. 6. 18.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지숙이 방송출연과 함께 'KT위즈' 찐팬을 인증, 야구팬들의 관심을 다시 한 번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ENA&채널십오야 예능 '찐팬구역' 11회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KT위즈가 녹화 기준 7~8위의 양보 없는 맞대결이 펼쳐졌다.

방송에서 지숙은 김아영, 박휘순 등과 함께 KT위즈 홈인 수원 토박이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8년간 찐팬이력을 입증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ENA&채널십오야 예능 '찐팬구역' 캡처

가수 지숙이 방송출연과 함께 'KT위즈' 찐팬을 인증, 야구팬들의 관심을 다시 한 번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ENA&채널십오야 예능 '찐팬구역' 11회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KT위즈가 녹화 기준 7~8위의 양보 없는 맞대결이 펼쳐졌다.

방송에서 지숙은 김아영, 박휘순 등과 함께 KT위즈 홈인 수원 토박이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8년간 찐팬이력을 입증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집안일을 할 때도 “본업 가수로서의 히트곡이 아닌 '안타를 쳐주세요'라는 응원가가 나온다“라며 숨길 수 없는 팬심을 드러내는 한편, 김아영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선수분이 지도도 안 해줘”라며 시구 만렙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숙은 KT위즈의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경기 내내 열띤 응원을 펼치며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KT위즈에 기운을 불어넣었다.

한편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 미니앨범 '가십 걸(Gossip Girl)'로 연예계에 데뷔한 가수로, 최근 노래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영화, MC, 라디오까지도 종횡무진 활약, 분야를 넓혀가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