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2' 한서원, 재벌3세 빌런 통해 '안방 존재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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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한서원이 '플레이어2' 속 빌런 연기와 함께, 안방 신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특히 다른 배달 오토바이를 보고 그날의 일이 생각난다며 걷어차 버리는 등의 비열한 모습과 함께, 사건무마 이후 사실폭로로 인해 단죄되는 과정에서의 망연자실한 표정은 '플레이어2'의 진정한 재미와 함께, 배우 한서원의 연기감각을 새롭게 조명하는 바로서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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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한서원이 '플레이어2' 속 빌런 연기와 함께, 안방 신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18일 쇼플레이액터스 측에 따르면 한서원은 최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하 플레이어2) 4~5회에서 재벌 3세 '민원준' 역으로 분해, 날카로운 빌런매력을 발산했다.
음주운전과 함께 동갑내기 치킨 배달부의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나는 뺑소니를 저지르는 범죄사실을 배경으로 죄책감 없는 캐릭터 감정을 몰입감있게 그려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른 배달 오토바이를 보고 그날의 일이 생각난다며 걷어차 버리는 등의 비열한 모습과 함께, 사건무마 이후 사실폭로로 인해 단죄되는 과정에서의 망연자실한 표정은 '플레이어2'의 진정한 재미와 함께, 배우 한서원의 연기감각을 새롭게 조명하는 바로서 돋보였다.
한편 배우 한서원은 현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에서 제이슨 역으로 열연 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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