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카리나 아닌 혜리 손 잡은 이유 “보호해주고픈 스타일”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6. 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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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도훈과 혜리가 티격태격 케미를 드러냈다.

6월 18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의 혜리, 김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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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도훈과 혜리가 티격태격 케미를 드러냈다.

6월 18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의 혜리, 김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이날 김도훈은 혜리의 첫인상에 대해 "실제로 보니까 더 예쁘고 생각보다 키가 커서 깜짝 놀랐다"고 칭찬하면서 "누나가 마냥 상냥하고 친절할 줄 알았는데 장난을 많이 친다. 누나가 촬영에 아쉬움이 있을 때 혼자 가져가면 되는데 자꾸 저한테 '넌 오늘 뭐 했는데'라고 비교하더라. 그런 누나가 있어서 편했다. 누나의 장난 덕분에 금방 친해졌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촬영 중 높은 곳에 올라갈 일이 있었는데 도훈 씨가 혜리 씨 손을 잡아준 반면 카리나 씨 손은 안 잡아줬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제가 그랬냐"고 발뺌하던 김도훈은 "누나는 잘 다칠 것 같은 스타일이다. 흔히 말하는 '금잔디' 같은 스타일이다. 보호해 주고 싶은 누나상"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혜리는 "괜찮은데?"라면서도 입을 삐죽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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