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산학연 기관장과 우주항공청 방문…"우주항공산업 적극 육성"

강정태 기자 2024. 6. 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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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지역 산·학·연 기관장들이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우주항공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홍 시장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의 면담에서 개청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신규 조성중인 창원국가산단 2.0과의 연계 등 창원시의 첨단제조산업과 미래 우주항공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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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우주항공청 앞에서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최재호 창원 상공회의소 회장, 홍남표 창원시장,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 박민원 창원대학교 총장,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지역 산·학·연 기관장들이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우주항공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우주항공청 방문에는 홍 시장을 비롯한 창원시 주요 간부들과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박민원 창원대학교 총장 등 산·학·연 기관장들이 함께했다.

홍 시장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의 면담에서 개청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신규 조성중인 창원국가산단 2.0과의 연계 등 창원시의 첨단제조산업과 미래 우주항공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창원시는 항공기 엔진 제작 및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율곡, 연암테크, 키프코전자항공 등 관련 주요 기업 약 60개가 포진하고 있어 우주항공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 시장은 “우주항공산업은 창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먹거리 산업 중 하나”라며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우주항공청과 창원이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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