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빨리, 더 많이 나타난 '러브버그', 이렇게 대응해야

심영구 기자 2024. 6. 1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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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가 서로 몸을 붙인 채 날아다니는 붉은등우단털파리, 일명 '러브버그'가 최근 수도권에서 대거 출현하고 있습니다.

러브버그는 질병을 옮기거나 모기처럼 물지도 않고, 토양을 풍요롭게 해 익충으로 분류됩니다.

게다가 이상고온 현상으로 올해 러브버그 출몰 시기도 지난해보다 2주가량 빨라졌습니다.

러브버그 출현 실태와 효과적인 대응법은 무엇인지, 오늘 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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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가 서로 몸을 붙인 채 날아다니는 붉은등우단털파리, 일명 '러브버그'가 최근 수도권에서 대거 출현하고 있습니다.

러브버그는 질병을 옮기거나 모기처럼 물지도 않고, 토양을 풍요롭게 해 익충으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혐오스러운 모습에다 떼를 지어 다니며 공원과 아파트, 가게 안에까지 나타나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러브버그는 지난 2022년 서울 서북부 지역에서 개체 수가 크게 늘었는데, 1년 만에 서울 전역으로 퍼졌습니다.

게다가 이상고온 현상으로 올해 러브버그 출몰 시기도 지난해보다 2주가량 빨라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대량으로 살충제를 뿌리는 건 다른 생물도 함께 죽이는 만큼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러브버그 출현 실태와 효과적인 대응법은 무엇인지, 오늘 <SBS 8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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