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입학 서류 접수

대전시교육청. 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입생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신청 서류를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접수한다.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는 특수교육의 기회 확대와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입학(취학) 서류 접수 기간은 △유치원 6월 17일-28일 △초등학교 7월 1일-5일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6월 17일-28일이다.

진단 평가는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영아·유치원·초·중학교에 특수교육대상자로 입학(취학)을 원하는 경우는 대전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 입학 대상은 대전특수교육원에서 이뤄진다.

특수학교(급) 현황 및 학교급별 선정·배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안내는 관할 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원,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특수교육원에선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및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수학교는 학교별 모집 요강에 따라 해당 학교에서 서류 접수를 실시하며, 특수학교 입학을 위한 진단 평가는 7월 9일 해당 특수학교별로 진행한다. 특수학교 모집 요강은 해당 학교 누리집에서 살펴볼 수 있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적절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과정을 통해 특수교육 기회와 학습권을 보장하고, 통합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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