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자태권도팀, '2억 8000만 원' 창단 지원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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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대한체육회에서 추진한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7월 이후 신규 창단한 직장운동경기부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한 공모사업에 응모해, 매년 9500만 원씩 3년간 2억 8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대전에서는 5개 기관, 6팀이 신청했고, 서구 여자태권도팀을 비롯해 시청 카누팀과 근대5종, 동구 소프트테니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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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대한체육회에서 추진한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7월 이후 신규 창단한 직장운동경기부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한 공모사업에 응모해, 매년 9500만 원씩 3년간 2억 8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대전에서는 5개 기관, 6팀이 신청했고, 서구 여자태권도팀을 비롯해 시청 카누팀과 근대5종, 동구 소프트테니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등이 선정됐다.
지원금은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대회출전비, 전지훈련비, 훈련용품비 등으로 사용되며, 열악한 지방재정과 훈련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최고의 태권도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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