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마약에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동참"
오수영 기자 2024. 6. 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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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인천공항본부세관·개그우먼 장도연과 마약 퇴치 캠페인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퇴치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는 26일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앞두고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정상혁 은행장이 직접 마약 퇴치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세관 행정 시스템을 갖추고 여행자휴대품과 수출입물품은 신속, 정확하게 통관시키는 한편 마약과 테러물품, 밀수품 등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번 마약퇴치 캠페인은 앞서 지난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마약 밀반입 근절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 사업입니다.
마약류의 밀반입을 방지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이 마련됐습니다.
오늘 캠페인에는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인천공항본부세관 김종호 세관장이 함께 '마약신고는 125' 문구와 신한은행 캐릭터 '쏠' 그리고 관세청 캐릭터 '마타'가 새겨진 열쇠고리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진행됐습니다.
시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퇴치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의 위험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노력에 계속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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