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유원지(천군지구) 개발사업’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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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유원지 토지구획정리조합(조합장 이달우)은 지난 15일 보문유원지(천군지구) 도시계획시설사업의 시행·대행사로 ㈜지비엠파트너스를 선정해, 오랫동안 지연되었던 사업이 다시 빠르게 추진될 전망이다.
보문유원지 토지구획정리조합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환지계획 공람 및 환지계획 인가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토목공사를 위한 시공사, 금융사, 신탁사 선정 등 제반사항을 준비해 개발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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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유원지 토지구획정리조합(조합장 이달우)은 지난 15일 보문유원지(천군지구) 도시계획시설사업의 시행·대행사로 ㈜지비엠파트너스를 선정해, 오랫동안 지연되었던 사업이 다시 빠르게 추진될 전망이다.
조합은 지난 5월 10일 제4차 이사회에서 기존 시행·대행사인 ㈜랜드원과의 위·수탁계약 해제를 의결하고, 권오민 대표가 새로 설립한 ㈜지비엠파트너스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어 6월 15일 대의원회의에서 ‘시행·대행사 선정의 건’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보문유원지 토지구획정리조합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환지계획 공람 및 환지계획 인가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토목공사를 위한 시공사, 금융사, 신탁사 선정 등 제반사항을 준비해 개발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보문유원지(천군지구)의 도시기반시설이 구축되면 휴양시설 유치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경주시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 인접한 천군동 76만여㎡(23만 평) 규모의 ‘경주보문유원지 도시계획시설사업’으로, 1991년 경상북도 온천지구로 지정된 보문유원지는 2002년 도시계획시설로 승인되었다. 하지만 동·서 삼층석탑(보물 제168호)과 천군사지 발굴 등 문화재 발굴로 인해 지난 20여 년간 개발이 중단되었으나, 2022년 11월 1일 문화재 현상변경 조건부 허가를 받음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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