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교통대, 2차 통합추진위 회의…통폐합신청서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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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충북대학교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전날 교통대 증평캠퍼스에서 제2차 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금까지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통폐합신청서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심의대상인 통폐합신청서안에는 그동안 양 대학이 추진해온 통합 작업의 경과를 비롯해 협의했거나 합의된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이 담겼다.
회의에 참석한 양교 통합추진위원 17명은 안건 가운데 학사구조개편 등 일부 이견이 있는 내용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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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충북대학교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전날 교통대 증평캠퍼스에서 제2차 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금까지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통폐합신청서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심의대상인 통폐합신청서안에는 그동안 양 대학이 추진해온 통합 작업의 경과를 비롯해 협의했거나 합의된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이 담겼다.
회의에 참석한 양교 통합추진위원 17명은 안건 가운데 학사구조개편 등 일부 이견이 있는 내용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심의, 의결했다.
통합추진위는 이견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양교 기획위원회가 다시 논의하도록 했으며, 이후 재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 대학은 앞으로 최종적으로 마련될 통폐합신청서안에 대해 각각 학내 의사결정기구 심의 절차를 밟은 뒤,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 30사업에 선정된 충북대와 교통대는 오는 2027년 3월 통합대학 출범을 목표로 통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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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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