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서인국·안재현 '월드 게이' 2탄 온다

장진리 기자 2024. 6. 18. 1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케이윌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8일 케이윌 7번째 미니앨범 '올 더 웨이'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는 2012년 케이윌의 정규 3집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에 출연한 서인국과 안재현의 재출연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윌, 서인국, 안재현은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로 인연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케이윌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 티저.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케이윌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8일 케이윌 7번째 미니앨범 '올 더 웨이'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는 2012년 케이윌의 정규 3집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에 출연한 서인국과 안재현의 재출연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서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10여년 만에 우연히 다시 만난 서인국과 안재현의 모습이 펼쳐졌다. 영상은 "보고 싶었어"라는 서인국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며 마무리돼 앞으로 이어질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약 1분 가량의 짧은 분량에도 서인국과 안재현은 사랑과 우정 사이를 위태롭게 넘나드는 디테일한 감정선을 선보였다. 여기에 영화 같은 영상미가 더해지며 역대급 스토리 전개가 예고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비하인드더씬의 이래경 감독이 연출해 독보적인 감성과 질감을 완성했다.

케이윌, 서인국, 안재현은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로 인연을 시작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당시 파격적인 반전 스토리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리액션 영상' 붐을 이어갔다. 특히 1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한 인기를 얻으며 8000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케이윌의 뮤직비디오로 '월드 게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두 사람은 케이윌의 6년 만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는 케이윌표 이별 노래로,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