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업·제조업' 종사자·급여 등 조사…526곳 대상

김기현 기자 2024. 6. 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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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다음 달 23일까지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같은 해 12월 말 기준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다.

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 관련 산업 연구·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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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다음 달 23일까지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각 사업 구조와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같은 해 12월 말 기준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다.

현재 시엔 △장안구 33개 △권선구 297개 △팔달구 17개 △영통구 179개 등 총 526곳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 항목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수입액 등 13개로, 현장 면접과 전화 등 방식이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 관련 산업 연구·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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