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한기호 외교안보위원장 "북한 도발행위 경각심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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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외교안보특별위원장은 18일 북한이 중앙 분계선 지역에 장애물을 설치하고 있는 것과 관련, "아직 설치목적이 불분명하지만 DMZ관리상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국민들도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국가안보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24년만에 북한을 방문하는 날"이라며 "양국이 절박한 상황에서 손잡은 만큼 대한민국 안보에 얼마나 심각한지 다시한번 깨달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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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외교안보특별위원장은 18일 북한이 중앙 분계선 지역에 장애물을 설치하고 있는 것과 관련, “아직 설치목적이 불분명하지만 DMZ관리상 정전협정 위반”이라며 “국민들도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국가안보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24년만에 북한을 방문하는 날”이라며 “양국이 절박한 상황에서 손잡은 만큼 대한민국 안보에 얼마나 심각한지 다시한번 깨달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또 “우리도 오늘 9년 만에 한국과 중국의 고위급 안보 회담을 연다”며 “이제 한국은 영내에 군사협력 관계에서 일본을 좀 더 우리와 함께 가는 협력 관계로 발전시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와 밀접해진 관계에서 우리는 미국 하나만 가지고 상호방위조약을 가지고 버틸 수 없다”며 “일본과 앞으로 군사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차원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국방현안을 분석했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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