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에 ‘기습 뽀뽀’ 팬 처벌되나? 경찰 성추행 피해 논란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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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김석진)에게 기습 뽀뽀를 시도한 팬들이 성추행 혐의로 고발당해 내사에 착수했다.
방탄소년단 팬인 민원인은 온라인 팬 커뮤니티를 통해 "진이 전역 기념으로 오프라인 팬미팅을 열어 1000명의 팬과 포옹한 가운데 몇몇 팬들이 성추행을 시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됐고 평소 BTS 음악을 즐겨 듣는 팬으로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허그회 행사 중 진에 뽀뽀를 시도한 팬을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고 고발 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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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김석진)에게 기습 뽀뽀를 시도한 팬들이 성추행 혐의로 고발당해 내사에 착수했다.
6월 18일 경찰 관계자는 민원인 A 씨에게 "BTS 진 사건은 현재 내사(입건 전 조사) 단계로 착수했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진정을 낸 민원인은 해당 사실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며 "경찰에 문의한 결과 성추행 사실이 명확하다고 해도 피해자(진) 측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취지로 진술해야 이후 수사가 진행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출된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 민원 사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팬인 민원인은 온라인 팬 커뮤니티를 통해 "진이 전역 기념으로 오프라인 팬미팅을 열어 1000명의 팬과 포옹한 가운데 몇몇 팬들이 성추행을 시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됐고 평소 BTS 음악을 즐겨 듣는 팬으로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허그회 행사 중 진에 뽀뽀를 시도한 팬을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고 고발 한 이유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접수한 건으로 고발장을 받은 건 아니다. 아직 피의자를 입건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진은 BTS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지난 13일 '2024 페스타(FESTA)' 행사에서 팬 1000명을 대상으로 '안아줘요'라는 패널을 목에 걸고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허그회를 진행했다. 대부분의 팬이 질서정연하게 진과 포옹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이 진의 볼에 기습 뽀뽀를 시도하려나 모습 등 돌발행동이 카메라에 포착돼 글로벌 팬들의 공분을 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의미 있는 행사를 욕 먹였다", "엄연히 따지면 저건 성추행이 맞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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