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북러 포괄적 전략동반자협정 초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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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늘 저녁 방북을 앞두고 북한과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초안을 승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법률 웹사이트에 발표된 대통령령 문건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협정을 체결하자는 러시아 외무부의 제안을 수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과 러시아 양측은 내일까지 이뤄질 푸틴 대통령의 방북 일정 중 이 협정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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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늘 저녁 방북을 앞두고 북한과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초안을 승인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법률 웹사이트에 발표된 대통령령 문건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협정을 체결하자는 러시아 외무부의 제안을 수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과 러시아 양측은 내일까지 이뤄질 푸틴 대통령의 방북 일정 중 이 협정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협정 초안을 승인하면서 외무부가 협상 중 필수적 성격이 아닌 내용은 변경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910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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