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장문복과 소개팅..."누나 나 기억 안나요?"에 무너져 ('솔로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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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이 소개팅에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지난 17일 유튜브 '노빠구탁재훈'의 코너 '김예원의 솔로탈출'엔 '서남용&장문복, 뒷태는 뉴진스 앞태는 대역죄인과 췍췍이' 편이 올라왔다.
'김예원의 솔로탈출'에서 이번에 모신 게스트는 예쁜 남자(?) 서남용과 장문복이었다.
본격적인 소개팅에 들어가자, 장문복은 "누나 나 기억 안 나요?"라는 질문으로 김예원을 긴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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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김예원이 소개팅에서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지난 17일 유튜브 '노빠구탁재훈'의 코너 '김예원의 솔로탈출'엔 '서남용&장문복, 뒷태는 뉴진스 앞태는 대역죄인과 췍췍이' 편이 올라왔다. 커플을 꿈꾸며 매주 새로운 남자와 소개팅을 갖고 있는 김예원이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았다.
'김예원의 솔로탈출'에서 이번에 모신 게스트는 예쁜 남자(?) 서남용과 장문복이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자신보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등장한 두 남자 앞에서 김예원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인 소개팅에 들어가자, 장문복은 "누나 나 기억 안 나요?"라는 질문으로 김예원을 긴장시켰다. 8년 전 함께 방송에 출연했던 것을 김예원이 잘 기억하지 못했고, 이에 답답했던 장문복은 "누나가 복귀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어요'라는 말을 추가로 던진다. 과거 이태임과의 언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복귀했던 흑역사를 언급한 것이다. 이에 김예원은 멋쩍은 웃음으로 위기를 넘어간다.
이후 셋 중 머리가 가장 짧은 예원의 분발을 요구한 두 사람은 자신의 머리와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매력을 어필했다. 장문복은 좋은 머릿결을 뽐내며 세계적인 헤어팩 모델 경험을 자랑했고, 서남용은 긴 머리카락으로 맥주병을 따는 기상천외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소개팅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두 사람의 매력 어필은 춤으로 이어졌다. 서로의 관심사를 이야기하던 중 김예원이 춘 춤을 봤다던 장문복은 댄스 레슨을 하는 자신의 장기를 살려 춤 레슨을 시작했다. MZ 감성을 위해 익살스러운 표정이 필요하다는 장문복의 가르침에 김예원은 '그렇게 안 하고 싶은데'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이지만, 곧바로 적극적으로 춤을 추며 MZ 감성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 질세라 서남용도 긴 머리 휘날리며 춤을 추고 매력을 어필하지만, 기침을 하는 등 연약한 모습으로 안타까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고.
끝으로 '둘 중 한 명을 꼭 만나야 한다면 누구?'라는 질문에 김예원은 옅은 미소로 궁금증을 남기면서 소개팅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예원이가 솔로탈출 못 하는 거 보려고 이거 보는 거지', '세상엔 정말 엄청난 사람들이 많구나...', '예원님이 고통받아야 조회수가 올라간다' 등 소개팅만큼이나 재미있는 댓글로 화답했다.
솔로탈출을 위해 매주 새로운 남자와 이색적인 만남을 갖고 있는 '김예원의 솔로탈출'은 유튜브 채널 '노빠구탁재훈'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노빠구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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