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백신 발전 '마중물' 2호 펀드 1566억원 결성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바이오·백신 2호 펀드가 최종 1566억원 규모로 결성이 완료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자로 K-바이오·백신 2호 펀드가 정부 및 국책은행 600억원과 민간 966억원 출자를 통해 결성됐다고 18일 밝혔다.
2호 펀드의 성공적 결성으로 작년 11월 8일 1500억원 규모(정부·국책은행 600억원, 민간 900억원 출자)로 결성한 1호 펀드(주관 운용사 유안타 인베스트먼트)와 합산하면 총 3066억원이 결성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바이오와 백신 발전의 마중물 역할 할 전망
[파이낸셜뉴스] K-바이오·백신 2호 펀드가 최종 1566억원 규모로 결성이 완료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자로 K-바이오·백신 2호 펀드가 정부 및 국책은행 600억원과 민간 966억원 출자를 통해 결성됐다고 18일 밝혔다.
정부가 350억원, 한국산업은행이175억원, 한국중소기업은행 75억원을 출자했다.
이 펀드는 지난해 12월 15일 1146억원 규모로 우선 결성해 조기 투자를 시작했고 추가 조성을 통해 당초 목표액 15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2호 펀드의 성공적 결성으로 작년 11월 8일 1500억원 규모(정부·국책은행 600억원, 민간 900억원 출자)로 결성한 1호 펀드(주관 운용사 유안타 인베스트먼트)와 합산하면 총 3066억원이 결성됐다.
제약·바이오 투자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상기 펀드는 혁신 신약 임상 2~3상과 혁신 제약 기술 플랫폼,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 M&A 등 혁신 제약·바이오헬스 기업에 주로 투자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지난해 3월 24일,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에서 K-바이오 메가펀드를 1조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호 펀드 또한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 13일 ‘LSK 인베스트먼트’를 운용사로 선정해 출자금 모집하고 있다. 이 펀드는 오는 7월 말까지 결성(1000억원 목표)돼 투자가 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복지부는 7월부터 이어서 각 1000억원 규모의 4호·5호 펀드 주관 운용사를 공모, 올해 말까지 총 600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 여건이 많이 어려운 가운데 K-바이오 1호 및 2호 펀드의 성공적인 결성이 투자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기업의 혁신기술 개발 및 글로벌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내 3·4·5호 펀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