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전 부서·협력업체·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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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사내 모든 부서와 협력업체,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한 광범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BPA는 사내 모든 부서와 협력업체에 대해 중대산업재해 관리역량과 체계를, 다중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계법령상 의무이행 사항을 각각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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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는 사내 모든 부서와 협력업체에 대해 중대산업재해 관리역량과 체계를, 다중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계법령상 의무이행 사항을 각각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 대상에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시설물이지만,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부산항 북항 마리나와 부산항 홍보관 등도 포함해 선제적으로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
점검 결과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부서나 협력업체에는 즉시 시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개선사항·조치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강준석 사장은 “이번 점검은 종사자·국민의 안전·보건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면서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 점검을 고도화해 안전한 부산항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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