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 해외 단독 공연에 국내 페스티벌 출연까지…글로벌 '열일 행보'

사진=모브컴퍼니,LCDC,파크뮤직 페스티벌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주니(JUNNY)가 본격적으로 전세계 공연에 나선다.

주니는 18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LCDC 서울(LCDC SEOUL)에서 열린 기획 공연에 나선다. 이후 'K 힙합 RNB'(K HIPHOP RNB) 시드니 및 멜버른 공연에도 등장한다. 또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 '인트로 도파민'([intro] dopamine)를 펼친다. 이후 서울에서 진행될 파크뮤직 페스티벌에도 출연, 6월 내내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LCDC 서울에서 열리는 기획 공연은 저마다의 음색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와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LCDC 뮤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주니는 탄탄한 역량 및 잠재력을 인정받아 6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어 오는 21일과 22일(이하 현지 시각) 'K 힙합 RNB' 시드니·멜버른 공연에 출연한다. R&B 싱어송라이터이자 힙합 장르에서도 각종 피처링 및 프로듀싱으로 존재감을 나타내는 주니이기에 이번 공연에서 보여줄 무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오는 26일과 28일에는 2024 주니 투어 '[인트로] 도파민 위드 다울'([intro] dopamine with DAUL)로 싱가포르 및 자카르타를 찾아간다.

읻알의 마지막 공연은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88호수수변무대에서 진행되는 '2024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이다. 주니의 감성이 야외무대의 낭만과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니 의 새 앨범 ''도파민'(dopamine)은 그가 느껴온 다양한 형태의 도파민을 음악적으로 해석한 음반이다. 그는 '도파민'으로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아마존 뮤직 내 플레이리스트의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