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명대 등과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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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상명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서 기관들은 내년까지 창의 인재의 사회진출 기회 증대와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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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상명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이날 청주문화제조창 공예연구소에서 열렸다.
협약에서 기관들은 내년까지 창의 인재의 사회진출 기회 증대와 지역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기존 체결했던 ‘문화예술·디자인 분야 인력 양성에 대한 협약’에 따라 예비 예술인으로 선정한 상명대 학생 35명의 공예 관련 미디어 워크숍도 이날 열렸다.
홍성태 상명대 총장은 “지역문화콘텐츠 관련 다양한 학술 교류와 세미나 워크숍 등으로 우수 인재가 배출되고, 향후 이들이 문화예술계에서 꿈과 영향력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올 가을 열릴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에서 상명대 예비 예술인들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가 최근 세계공예협회 WCC가 인증하는 세계공예도시로도 선정됐다”며 “좋은 인재들이 세계적인 공예도시 청주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답했다.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은 오는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청주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서 열린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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