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여름맞이 대규모 세일… “브랜드 300개 선보이고 전년보다 제품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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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여름을 맞아 대규모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18일 오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전국 16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여름 세일에서는 의류와 잡화뿐 아니라 유·아동 상품 물량을 브랜드별로 전년 대비 최대 20% 이상 늘렸다. 합리적인 가격에 최신 봄·여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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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18일 오는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전국 16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압구정본점을 비롯한 주요 매장에서 패션, 잡화, 리빙 등 다양한 상품군이 포함되며, 비이커, 클럽모나코, DKNY 등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봄·여름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여름 세일에서는 의류와 잡화뿐 아니라 유·아동 상품 물량을 브랜드별로 전년 대비 최대 20% 이상 늘렸다. 합리적인 가격에 최신 봄·여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일기간 각 점포별로 다양한 대형 할인 행사가 마련된다. 목동점에서는 이달 21~23일까지 '만다리나덕'의 패밀리 세일을 개최해 캐리어와 백팩 등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20%에서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한다. 천호점에서는 6월 21~23일까지 아디다스 할인전을, 6월 28~30일까지는 나이키 할인전을 열어 의류와 신발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다양한 전시와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목동점 2층에서는 7월 8일까지 아쿠아스케이프 전시 '자연을 디자인하다'가 진행된다. 아쿠아스케이프는 수초와 돌을 활용해 수중 정원을 만드는 예술로,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는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일본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팝업스토어가 열리며, 80여 종의 상품과 굿즈, 한정 포토카드, 리무버블 스티커 세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술회전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TV 애니메이션으로 선정되어 내년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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