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기도당위원장 후보자에 심재철 전 의원 단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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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8일 도당위원장 선거 후보자에 대한 접수를 진행한 결과, 5선 국회의원 출신인 심재철 안양동안구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단독 등록했다고 밝혔다.
심 위원장의 도당위원장 최종 선출 여부는 오는 21일 도당 운영위원회에서 가려질 전망이며 방식이 추대인 만큼 심 위원장이 도당을 이끌 가능성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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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8일 도당위원장 선거 후보자에 대한 접수를 진행한 결과, 5선 국회의원 출신인 심재철 안양동안구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 단독 등록했다고 밝혔다.
심 위원장의 도당위원장 최종 선출 여부는 오는 21일 도당 운영위원회에서 가려질 전망이며 방식이 추대인 만큼 심 위원장이 도당을 이끌 가능성은 크다. 도당위원장 임기는 1년이다.
16대 국회부터 20대까지 연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던 심 위원장은 국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22대 총선에선 자당 안양 동안을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심 위원장은 지난 2010년에도 도당위원장을 역임했고, 이번에 선출될 경우 지난 2006년 홍문종 전 위원장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원외 도당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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