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의리, 시즌 아웃…일본서 팔꿈치 수술 받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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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좌완 이의리가 일본에서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KIA 구단은 18일 "이의리가 오는 20일 요코하마 미나미 병원에서 좌측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제건술 및 뼈조각 제거술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활 치료도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지만 이의리는 구단과 면담을 통해 수술대에 오르기로 결정했다.
수술을 결정하면서 이의리는 자신의 프로 4번째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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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좌완 이의리가 일본에서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KIA 구단은 18일 "이의리가 오는 20일 요코하마 미나미 병원에서 좌측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제건술 및 뼈조각 제거술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술을 받은 뒤 일본 이즈마 병원에서 재활 및 치료를 하고 난 후 7월 7일 한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의리는 지난 4월 10일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1⅓이닝만 던진 뒤 팔꿈치 쪽 통증을 호소해 자진 강판했다. 재활을 거친 이의리는 지난달 29일 NC 다이노스 원정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이의리는 3이닝 동안 4피안타(2피홈런) 3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다. 3회 들어서는 구속도 140km대로 떨어졌다.
경기 후에는 팔꿈치에 뻐근함을 느꼈다. 병원 정밀 검사 결과 팔꿈치 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재활 치료도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지만 이의리는 구단과 면담을 통해 수술대에 오르기로 결정했다.
수술을 결정하면서 이의리는 자신의 프로 4번째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이의리는 올 시즌 4경기 1승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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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우섭 기자 woosubwaysandwiche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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