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택부지 조성 공사현장…2명 숨져
신형근 기자 2024. 6.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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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3시 23분께 강원 강릉시 박월동 주택부지 조성 공사현장에서 1m 깊이 구덩이에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20여분 만에 매몰된 작업자 A씨(60대)와 B씨(70대)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이날 사고는 산 비탈면에서 작업하던 중 흙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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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신형근 기자 = 18일 오후 3시 23분께 강원 강릉시 박월동 주택부지 조성 공사현장에서 1m 깊이 구덩이에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20여분 만에 매몰된 작업자 A씨(60대)와 B씨(70대)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이날 사고는 산 비탈면에서 작업하던 중 흙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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