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체조대회 성료…나민영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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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올해 제8회를 맞이했고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꿈나무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했다.
14일 대회 첫날에는 기계체조 남자 초등부 마루와 링 종목에서 김아성(영화초)이 1위를 차지했으며, 안마 종목에서 이재원(세류초)이 1위에 올랐다.
15일 둘째 날에는 남자 초등부 도마와 평행봉에서 최원재(J리듬&체조클럽)가 철봉에서 김배근(인천산곡초), 여자 초등부 이단평행봉에서 김지유(인천산곡초), 마루에서 나민영(전농초)이 각 종목별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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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체조협회(회장 전중선)는 "양구군(서흥원 군수)과 (재)양구군스포츠재단이 후원하는 '제8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체조대회(기계체조/리듬체조)'를 양구문화체육회관(기계체조/6.14~15)과 양구청춘체육관(리듬체조/6.16~17)에서 개최했다"고 18일 알렸다..
이번 대회는 올해 제8회를 맞이했고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꿈나무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했다.
14일 대회 첫날에는 기계체조 남자 초등부 마루와 링 종목에서 김아성(영화초)이 1위를 차지했으며, 안마 종목에서 이재원(세류초)이 1위에 올랐다. 여자 초등부 도마와 평균대 종목에서 나민영(전농초)이 1위를 기록했다.
15일 둘째 날에는 남자 초등부 도마와 평행봉에서 최원재(J리듬&체조클럽)가 철봉에서 김배근(인천산곡초), 여자 초등부 이단평행봉에서 김지유(인천산곡초), 마루에서 나민영(전농초)이 각 종목별 1위에 등극했다.
개인종합에서는 남자 초등부 김배근(인천산곡초), 여자 초등부 나민영(서울전농초)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나민영은 이번 대회 4관왕(개인종합, 마루, 도마, 평균대)에 올랐다.
리듬체조(양구청춘체육관)는 16일 5학년 종목별 경기에서 최하연(군포시체육회)이 후프, 볼 종목에서 2관왕을 달성했고, 이아현(리듬스포츠클럽)이 곤봉, 리본 종목을 휩쓸었다. 6학년 경기에서는 송예지(오산스포츠클럽)가 볼, 곤봉에서 1위를 차지하여 2관왕을 달성했다.
17일에는 3학년, 4학년 경기에서 4학년 이지우가 볼, 곤봉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실시된 리듬체조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는 이번 대회 결과를 통해 '꿈나무선수 하계합숙훈련(7.12~7.25./광주)'선수 16명을 선발했다.
'제8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체조대회'는 선수 약 250여 명, 심판 100명, 관계자 100명 등 총 45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편 협회는 향후 일정으로 19일 전중선 회장이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를 위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방문할 예정이며, 26일에는 '파리올림픽 체조 선수단 미디어데이(선수촌/체조장)'를 개최한다. 또한 차기 협회 주관 전국대회로 '제49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7.5~7.7)'를 홍천군(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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