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 제1차 지역-대학 동반성장 포럼 개최

권혜민 2024. 6. 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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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하연섭)가 오는 20일 오후 1시 10분 교내 컨버전스홀에서 제1차 지역-대학 동반성장 포럼을 갖는다.

'데이터 중심 지·산·학·연·병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실현할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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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오는 20일 교내 컨버전스홀에서 제1차 지역-대학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한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하연섭)가 오는 20일 오후 1시 10분 교내 컨버전스홀에서 제1차 지역-대학 동반성장 포럼을 갖는다.

‘데이터 중심 지·산·학·연·병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실현할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윤완태 강원테크노파크 팀장의 ‘글로벌 혁신 특구 기반 데이터 규제 해소 계획’, 기재홍 연세대 산학협력단장의 ‘데이터 중심 지·산·학·연·병 생태계 구축 계획’ 주제 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네오바이오텍, 메디데이터코리아, 인피니트헬스케어, SK쉴더스 등 지·산·학·연·병 관계자들이 ‘데이터 생태계의 실현 가능성 및 방법’에 대해 토론한다.

이번 포럼에 이어 오는 27일 2차 포럼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혁신 방안’, 내달 4일 3차 포럼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글로벌 혁신 모델 창출과 확산’이 열릴 예정이다.

하연섭 부총장은 “이 포럼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지·산·학·연·병이 함께 지역을 성장·발전시키는 자리”라며 “그 실현 가능 방법을 찾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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