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쿠첸·바디프랜드 등 불공정 관행 현장조사 실시

김형준 기자 2024. 6. 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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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쿠첸과 바디프랜드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쿠첸과 바디프랜드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쿠첸은 지난주, 바디프랜드는 이번 주에 현장조사를 받았다.

현장조사와 관련해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해당 조사는 공정위에서 실시하고 있는 실태조사"라며 "안마의자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이다보니 조사 기업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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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은 지난주, 바디프렌드는 금주에 각각 현장조사 받아
공정거래위원회. ⓒ News1 장수영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첸과 바디프랜드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쿠첸과 바디프랜드에 조사관을 보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쿠첸은 지난주, 바디프랜드는 이번 주에 현장조사를 받았다.

공정위는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생활가전 등 특정 업종을 집중 감시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현장조사는 업무계획을 세울 때 시장 상황, 위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현장조사와 관련해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해당 조사는 공정위에서 실시하고 있는 실태조사"라며 "안마의자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이다보니 조사 기업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쿠첸 관계자는 "현장 조사는 사실이지만 조사 중인 건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답변 드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답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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