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 내한 빌리 아일리시, ‘지코의 아티스트’→청음회·‘유퀴즈’ 꽉 찬 스케줄

이하나 2024. 6. 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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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2년 만에 내한, '유퀴즈',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을 포함해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펼친다.

6월 18일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공식 소셜미디어에는 "지코X빌리 아일리시의 첫 만남?! 바로 오늘 새벽 5시에 내한한 빌리 아일리시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가장 빠르게 모셔봤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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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소셜 미디어)
(사진=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소셜 미디어)
(사진=유니버설뮤직)

[뉴스엔 이하나 기자]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2년 만에 내한, ‘유퀴즈’,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을 포함해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펼친다.

6월 18일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공식 소셜미디어에는 “지코X빌리 아일리시의 첫 만남?! 바로 오늘 새벽 5시에 내한한 빌리 아일리시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가장 빠르게 모셔봤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코와 빌리 아일리시가 무대를 배경으로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5월 18일 신보 ‘HIT ME HARD AND SOFT’(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를 발매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달 15일 한국 팬들이 모인 단체 대화방에 단독 영상 메시지를 보내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는가 하면, 5월 17일 KBS 쿨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5월 19일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5월 23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한국에서 곧 만나길 바란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보냈다.

당시 영상을 본 팬들은 빌리 아일리시의 내한을 기대했고, 예상대로 빌리 아일리시는 6월 1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18년, 2022년 이후 세 번째 내한이다.

빌리 아일리시는 입국 당일부터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녹화 참여뿐 아니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내 빛의 시어터에서 신보 ‘HIT ME HARD AND SOFT’ 청음회를 열고 팬들과 함께 듣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청음회는 아일리시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는 세상을 시각적 요소로 구현해 현장에 있는 팬들에게 보다 몰입감 넘치는 청취 경험과 높은 앨범 이해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빌리 아일리시는 내한 일정 중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녹화에도 참여한다. 앞서 ‘유퀴즈’ 측은 지난 5일 “빌리 아일리시가 6월 중 ‘유 퀴즈’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빌리 아일리시가 유재석, 조세호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모인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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