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인태 중간점검 화상회의 개최…"전략 동조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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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이 인도-태평양대화 중간점검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전략 동조화와 이행상 제반 이슈를 점검했다.
외교부는 18일 정기용 인도태평양 특별대표와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고베 야스히로 일본 외무성 총합외교정책국장이 수석대표가 한미일 인도-태평양대화 중간점검 화상회의를 가졌다면서 한미일 3국이 각각의 인태전략 동조화 등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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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한미일 3국이 인도-태평양대화 중간점검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전략 동조화와 이행상 제반 이슈를 점검했다.
외교부는 18일 정기용 인도태평양 특별대표와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고베 야스히로 일본 외무성 총합외교정책국장이 수석대표가 한미일 인도-태평양대화 중간점검 화상회의를 가졌다면서 한미일 3국이 각각의 인태전략 동조화 등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중간점검 화상회의는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개최된 제1차 한미일 인도-태평양 대화의 후속조치 그리고 연내 개최될 제2차 대화에 대한 준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로서는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하에 한미일 인도-태평양 대화를 중심으로 인태 지역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지속 모색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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